노래와 함께

[간절곶] 합창 nwc 악보

눈솔-강판순 2022. 11. 29. 17:59

간절하면 소망을 이루워 준다는 간절곶을 노래한 합창 nwc 악보

누가 그렇게 재미있는 줄거리도 없이 억지로 갖다 부쳤을까?

 

간절곶(박정준3부)2.n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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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박정준3부)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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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등대와 우체통

울산역사문화대전
[이름] ‘간절곶’이라는 이름은 먼 바다를 항해하는 어부들이 동북방이나 서남방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지형이 뾰족하고 긴 간짓대[대나무 장대]처럼 바다로 길게 뻗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유래한 지명이다. ‘간절갑’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은 일본식으로 ‘갑’이라는 속훈자를 붙여 만든 명칭이며 우리말대로 ‘간절곶’이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선시대에는 ‘이길곶’이라 불리었다고 전해지는데 여기서 이(爾)는 넓다는 뜻이고 길(吉)은 길다는 의미여서 역시 길게 튀어나왔다는 뜻이 된다.
[자연환경] 간절곶은 육지에서 바다로 돌출된 지역이다. 서쪽에서 봉화산(烽火山) 산줄기가 동쪽으로 완경사를 이루다가 간절곶에 이르면 매우 평탄한 지형을 형성하며 주로 밭농사를 이루고 있다. 대부분의 해안가는 바위와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암석으로 이루어진 해안가에서는 일반적으로 절벽이 나타나는데 반해 간절곶에서는 해안 절벽을 보기가 어렵다. 간절곶 주변은 난류와 한류가 혼합되는 구역으로 수온은 4월에 가장 낮고 8월에 가장 높다.
[현황] 한반도에서 해가 제일 먼저 뜨는 곳으로 알려지고 울산광역시에서 매년 12월 31일부터 그 다음날인 1월 1일까지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하면서 간절곶을 찾는 인파가 증가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일출 여행지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