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더불어
졸시) 지나가다
눈솔-강판순
2023. 9. 2. 19:24
[지나가다]
들고양이 세마리가
찾아와서 햇살아래
태평스레 졸고있다.
밥때되면 나타나선
당연한듯 내노라고
제것인양 보채된다.
얄밉고도 귀엽고도
제할일만 챙겨대니
눈치볼일 아예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