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세계를 석권한 노래 [We Are The World ] nwc (직역).
참고로 (가사붙임이 조금 불확실)
나무위키) 아프리카를 돕고자 기획된 프로젝트 밴드 USA for Africa의 노래로 1985년 마이클 잭슨과 라이오넬 리치가 공동 작곡, 퀸시 존스가 프로듀싱한 노래다.
기부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을 바꾼 상징적인 노래로 평가된다. 또한 1980년대 빌보드 핫 100 4주 1위와 1985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 20위를 기록하고, 그 외 다른 나라들에서도 인기를 끌며 1980년대 가장 성공한 싱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1986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노래 등을 석권하며 가장 성공적인 음악으로 이름을 알렸다.
2024년 넷플릭스에서 해당 프로젝트의 녹음현장과 뒷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을 공개하였다.
평가와 유산: 1984년에 가뭄의 여파로 일어난 에티오피아 대기근으로 아프리카를 돕고자 하는 전 세계의 지원이 잇따른 가운데 1984년에 영국-아일랜드 뮤지션이 한데 뭉친 프로젝트 밴드 Band Aid의 <Do they know it's Christmas?>가 발표되면서 이후 미국 음악가들이 영향을 받아 마이클 잭슨, 라이오넬 리치, 퀸시 존스를 중심으로 수많은 음악가들을 불러모아 이 노래를 발표했다.
그야말로 세계의, 세기의 목소리들이 한데 모였던 합창곡인데, 한마디로 대중음악사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위대한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기념비적인 순간이다. 스티비 원더, 레이 찰스, 다이애나 로스, 티나 터너, 휴이 루이스, 홀 앤 오츠, 브루스 스프링스틴, 밥 딜런, 신디 로퍼, 폴 사이먼, 윌리 넬슨, 빌리 조엘, 케니 로저스, 케니 로긴스 등 유명 음악인들이 대거 녹음에 참여해 다 같이 노래를 부르며 커다란 화제를 모았었다. 이 대형 프로젝트는 아프리카에 대한 전례 없는 국제적인 초점을 맞추는 데에 큰 기여를 했으며, 음악적으로나 인종적으로 분리된 다양한 음악가들이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곡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스티비 원더가 부른 후반부 부분이다. 이 두명은 1970년대 각각 록 음악과 R&B 진영에서 가장 인기 있던 음악가였다. 이 둘이 함께 후반부 코러스를 부르게 한 것은, 록 음악과 R&B, 백인과 흑인,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한데 뭉쳐 조화로워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자는 의도였다고 한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허스키한 보컬과 스티비 원더의 청아한 보컬이 묘한 조화감을 주며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린다.
여러 음악 매체는 이를 "세계를 바꿀 수 있는, 음악사의 위대하고 중요한 순간"이라고 평가했으며, 음악이 오락을 넘어 하나의 사회적 운동이 될 수 있다는 것의 중요한 사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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