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래와 함께

아리랑 합창 nwc 모음

by 눈솔-강판순 2024. 2. 1.

아리랑은 종류가 대단히 많지만 대개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은 《신아리랑》과 구별하여 <3대 전통아리랑>이라 한다. 그 아리랑의 면모를 살펴보자. 아리랑모음 합창을 추가한다.

아리랑모음곡(혼4이종성편)2.nwc
0.01MB

 

강원도아리랑(혼4)3.nwc
0.01MB
강원도아리랑(혼4)3.pdf
0.15MB
밀양아리랑(혼4)4.nwc
0.00MB
밀양아리랑(혼4)4.pdf
0.17MB
진도아리랑(혼4)2.nwc
0.00MB
진도아리랑(혼4)2.pdf
0.14MB

 

더해서

아리랑(혼4김희조편)4.nwc
0.00MB
아리랑(혼4백현주편9박)2.nwc
0.01MB
아리랑(혼4우효원曲).nwc
0.01MB
아리랑_신(남3김동진)3.nwc
0.00MB
홀로아리랑(혼4박현주편)3.nwc
0.00MB

 

독창곡도 몇개 더

강원도아리랑_조용필2.nwc
0.00MB
영암아리랑^하춘화1.nwc
0.00MB
정선아리랑1.nwc
0.00MB

 

 

==========
[정선아리랑]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참조 
강원도 무형문화재 1호로 지정된 강원도 정선지역 전래 향토민요 아라리.
아라리의 종류는 가장 늘어지게 부르는 긴 아라리, 이보다 경쾌하게 부르는 자진 아라리, 앞부분을 긴 사설(辭說)로 엮어 나가다가 나중에 늘어지게 부르는 엮음 아라리 등 세 가지이다. 긴 아라리는 여러 사람이 돌아가면서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렴구(後斂句)는 일정하게 매번 불리는 것이 아니라, 때에 따라 가끔 한 번씩 노래되거나 전혀 노래가 되지 않는 때도 있다. 박자 구조는 3소박 3박자이며, 여덟 마디가 하나의 단위가 된다...
==========
[강원도 아리랑] -악보 및 해설자료)
강원도아리랑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민요이다. 강원도에 전승하는 아리랑에는 ‘긴아라리’, ‘자진아라리’, ‘엮음아라리’의 세 종류가 있다. 조금 느린 세마치장단(9/8박자)으로 부르는 <긴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이라고 하며, 보통 빠르기의 엇모리장단(10/8박자)에 부르는 <자진아라리>는 ‘강원도아리랑’이라고 하며, <엮음아라리>는 ‘긴아라리’에서 파생된 곡으로 처음에는 노랫말을 빠르고 촘촘하게 엮어 부르다가 나중에는 ‘긴아라리’의 가락으로 되돌아간다...
강원도아리랑은 본래 강원도에서는 논이나 밭에서 일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로서 강원도 현지에서는 ‘자진아라리’라고 불린다. 강원도아리랑은 1930년대에 서울의 민요 가수들이 라디오를 통해 노래하면서 전국에 널리 알려졌다. 이때 현지 제목인 <자진아라리>가 아니라 강원도아리랑으로 알려졌던 것이다. 또한 강원도의 <긴아라리>도 서울의 민요 가수들이 부르면서 <정선아리랑>이라는 제목을 얻게 되었다. 강원도아리랑은 엇모리장단에 얹어 부른다. 이 노래의 음계는 미·솔·라·도·레의 5음 음계로서 강원도 민요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이런 음악 어법을 메나리토리라고 한다.
==========
[진도아리랑] 잦은 중모리나 3(8분의9)박자
아리랑타령 가사집에 의하면 노랫말 수가 약 750여개나 된다고 한다. 
참조: 사색공간)
<진도 국악인들이 즐겨부르는 가사>
1. 세월아 네월아 오고가지를 마라 아까운 이내 청춘 다 늙어간다
2. 노다가세 노다가세 저 달이 떴다지도록 놀다나 가세
3. 치어다 보느냐 만학은 천봉 내리 굽어 보니 백사지로구나
4. 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 싶어서 지느냐 날 두고 가는 님은 가고 싶어서 가느냐
5. 날 다려 가거라 날 다려 가거라 심중에 꼭 있거든 나를 데려 가거라
6. 한국 최남단 보배섬 진도 인심이 좋아서 살기가 좋네
7. 우리가 여기 왔다 그냥 갈 수 있나 노래부르고 춤추며 놀다나가세
8. 만경창파에 두둥실 뜬 배 어기여차 어야 뒤어차 노를 저어라 
-----------
진도아리랑마을/ 
아리랑체험관 듣고 부르기에 나오는 노랫말
1. 문경새재는 웬고갠고 구비야 구비구비가 눈물이 난다
2. 만경창파에 두둥실 뜬배 어기어차 어야디어차 노를 저어라
3. 노다가소 노다나가소 저 달이 떴다지도록 놀다가소
4. 만나니 반가우나 이별은 어이해 이별을 하려거든 왜 만나는고
5. 왜 왔던고 왜 왔던고 울고나 갈 길을 왜 왔던고
6. 저넘에 계집에 눈매좀 보소 속눈만 뜨고서 발발뜨네
----------
진도아리랑마을/ 아리랑체험관 벽에 쓰인 노랫말
1. 문전세재는 웬 고갠가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로구나
2. 약산동대 진달래꽃은 한 송이만 피어도 모두 따라피네
3. 나 돌아간다 내가 돌아간다 떨떨거리고 내가 돌아간다
4. 치어다 보느냐 만학은 천봉 내려 굽이보니 백사지로구
5. 만경창파에 두둥실 뜬 저배야 저기 잠깐 닻주거라 말 물어보자 
----------
(진도 아리랑관광지 방송용 가사) 
1. 가지 많은 나무는 바람잘날이 없고 자식 많은 우리 부모는 속편할 날이없네
2. 오늘 갈지 내일 갈지 모르는 세상 내가 심긴 호박박모 울타리를 넘네
3. 만경창파에 두둥실 뜬 배  어기여차 어야 뒤어차 노를 저어라
4. 저건너 저가시나 눈매를 보아라 가마타고 시집가기는 영 틀렸네
5. 사람이 살며는 몇 백년이나 사나 호박같은 이내세상 둥글둥글 사세
6. 문경새재는 웬 고갠가 구부야 구부 구부가 눈물이 난다
7. 만나니 반가우나 이별을 어이해 이별을 할려거든 왜 만나는고
8. 노다가세 노다나가세  저 달이 떴다지도록 놀다나 가세 
9. 간다 못 간다 얼마나 울어서 정거장 마당이 한강수가 되었네
10. 노랑저고리 앞섶에다 바늘장 걸고 뒷머리 나지나진 내 간장을 녹이네...
더러 음탕한 가사가 오지개도 더 있다.
===========
[밀양아리랑] 밀양문화관광 참조
장단은 세마치 장단.
메나리토리(한반도 동부지역 음악에 나타나는 음악적 특징)를 바탕으로 한 선율구조, 라․도․레․미․솔의 5음계, 라에서 시작하여 라로 끝.
'세마치 장단'에 맞추어 비교적 빠르며 선율이 씩씩하고 경쾌함.
'시누부 죽으라고 축원을 했더니 고추장 단지가 내차지' 등의 사설에서 보여지는 투박함.
빠른 리듬과 내어지르는 특성, 후렴이 앞에 위치하는 급함, 반말투의 첫 사설(날좀 보소, 날좀 보소, 날좀 보소~)등
영남지역 사람들의 기질이 드러나는 노래. '감내게줄당기기'의 한 과장으로 삽입되어 불리고 있는 밀양아리랑에서도 후렴(아리 당다쿵 쓰리 당다쿵)의 격렬함이 돋보임

'노래와 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우사의 합창] nwc  (1) 2024.02.06
트와이스 노래 nwc 몇곡  (1) 2024.02.03
[The Holly and The Ivy] 합창 nwc  (2) 2024.01.28
몇개의 춤곡 합창 nwc  (0) 2024.01.26
[The Rivers of Babylon] 합창 nwc (직역)  (0)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