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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와 함께

[저구름 흘러...] 합창 nwc, 3개의 편곡

by 눈솔-강판순 2024. 2. 19.

김용호 작사, 김동진 작곡의 [저구름 흘러 가는 곳] 합창 nwc악보들,

5부 편곡 (김규환), 4부 편곡, 3부 편곡.

저구름흘러(혼5김동진곡_김규환편)6.n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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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마디 V3 정정

저구름흘러(혼5김동진곡_김규환편)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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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구름흘러가는곳(혼3김동진曲)2.n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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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구름흘러가는곳(혼4김동진曲)2.n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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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보, 발췌) 김용호 시인은 마산상고(현 마산용마고)를 졸업하고 일본 메이지대학에서 법학을, 대학원에서 신문학을 전공하고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문과대 학장을 지냈다. 1935년 문단에 나온 그는 많은 시와 시집을 남긴 시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런 그가 마산 사람들에게 잊힌 것은 비교적 일찍 세상을 떠난 탓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년이 그의 서거 50주년이 된다.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았던 마산용마고에서는 선두 주자였던 김용호 시인의 뒤를 이어 아동문학가 이원수, 시인 정진업, 문학평론가 김윤식 등이 문단에 나와 한국 문학과 지역 문학의 지평을 넓혔다.
  시인은 우리 가곡에도 주옥같은 노랫말을 남겼다. 조두남 선생이 작곡한 ‘또 한 송이 나의 모란’이 있고, 김동진이 작곡한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등이 있다... 
  김용호 시인이 영화 음악에 참여해 1960년 홍성기 감독, 최무룡 김지미 주연의 영화 ‘길은 멀어도’의 주제곡 ‘저 구름 흘러가는 곳’의 가사를 썼다. 이 영화 OST였던 노래는 우리나라 50대 가곡에 선정되기도 했고, 지금도 불리고 있다. 흑백 필름으로 찍은 우리 영화로는 드물게 이태리, 불란서 현지 로케까지 했다. 그 영화는 필름이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아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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