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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와 함께

겨울나그네 악보 1편 nwc (직역)

by 눈솔-강판순 2024. 2. 28.

직역 가사 미세 보완 (24.2.21일)

빌헬름 뮐러의 시에 슈베르트가 곡을 붙인 겨울나그네 제1편 (1곡~6곡)

nwc와 pdf악보, 가사 직역 눈솔  (률에 맞추어 되도록 구절에서 구절로 번역).

번역 참조: Oxford Int. Song Festival, Barry Mitchell, 김재혁님, 동산몽천님 등. 

겨울나그네1편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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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gutenacht잘자요4.n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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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_diewetterfahne풍향계4.n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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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_gefrorne얼은눈물4.n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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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_erstarrung얼었네4.n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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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_derlindenbaum보리수4.n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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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_wasser홍수5.n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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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곡. 잘 자요 Gute Nacht 
제2곡. 풍향계 Die Wetterfahne 
제3곡. 얼은 눈물 Gerfrorne Tränen 
제4곡. 얼었네 Erstarrung 
제5곡. 보리수 Der Lindenbaum 
제6곡. 홍수 Wasserflut 

- 제4편까지 계속 될 예정입니다.

 

[잘 자요] 뮐러 시, 눈솔 직역 (곡 직역가사를 미세 변경)

Fremd bin ich eingezogen,

낯선이로 왔다가,

Fremd zieh ich wieder aus.

낯선이로 떠나.

Der Mai war mir gewogen

오월은 날 축복해,

Mit manchem Blumenstrauss.

많은 꽃다발로.

Das Mädchen sprach von Liebe,

소녀는 사랑을 말하고,

Die Mutter gar von Eh’ –

엄마는 결혼까지.

Nun ist die Welt so trübe,

이제 세상은 어둡고,

Der Weg gehüllt in Schnee.

길은 눈 덮였네.

 

Ich kann zu meiner Reisen

나는 여행할 때를

Nicht wählen mit der Zeit:

정할 수가 없네.

Muss selbst den Weg mir weisen

이 어둠 속에

In dieser Dunkelheit.

내 길을 찾아야 하네.

Es zieht ein Mondenschatten

달이 드리운 그림자가

Als mein Gefährte mit,

내 친구일세.

Und auf den weissen Matten

하얀 들판에

Such ich des Wildes Tritt.

사슴 자국을 찾으리.

 

Was soll ich länger weilen,

, 왜 서성대야 할까,

Dass man mich trieb hinaus?

쫓겨날 때까지?

Lass irre Hunde heulen

길 잃은 개는 짖게 둬,

Vor ihres Herren Haus!

주인 집 앞에서.

Die Liebe liebt das Wandern,

사랑은 방랑을 즐겨,

Gott hat sie so gemacht

신이 그리 했네.

Von einem zu dem andern

여기 저기 방랑케,

Fein Liebchen, gute Nacht.

사랑아, 잘 자요.

 

Will dich im Traum nicht stören,

네 꿈을 방해 않으리,

Wär Schad um deine Ruh,

어찌 네 휴식을 깨?

Sollst meinen Tritt nicht hören

내 발소리 못 듣지;

Sacht, sacht die Türe zu!

살살 문 닫으니.

Schreib im Vorübergehen

떠나며 써 놓으리,

Ans Tor dir gute Nacht,

문에다 "잘 자요"

Damit du mögest sehen,

그러면 넌 보리라,

An dich hab ich gedacht.

 

(주) 표를 이용하여 양쪽에 배치하면 휴대전화에서 표가 찌그러져 위 방법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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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겨울 나그네〉(독일어: Winterreise; 겨울 여행)는 프란츠 슈베르트의 연가곡집이다. 빌헬름 뮐러의 시에 슈베르트가 곡을 붙인 것으로, 총 24개의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 제5곡 〈보리수〉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노래의 내용은 실연당한 주인공이 겨울에 정처 없이 떠돌면서 느끼는 감정을 담고 있다. 슈베르트는 생전에 이 작품이 연주되는 것을 듣지 못했으며, 작품의 초연은 슈베르트의 사망 이후에 그의 친구 바리톤 요한 포글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뮐러가 지은 동명의 시를 바탕으로 작곡했지만 시집의 배열 순서와 곡의 순서가 일치하지는 않는다.
개요: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소녀>보다 4년 후, 즉 별세하기 전해인 1827년에 작곡된 24곡으로 된 가곡집으로서, 슈베르트의 가곡 창작의 정점(頂點)을 이루는 작품이다. 시는 빌헬름 뮐러의 같은 이름의 연작시에 의거하고 있지만 전작과는 달라 음울한 기분에 뒤덮여 있다.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소녀>와 같은 일관된 줄거리는 없으나, 그래도 시의 순서를 따라가면, 사랑에 찢긴 상심한 사나이의 정처 없는 나그네길에 시작되고, 쓸쓸한 설경(雪景) 속을 헤매는 나그네의 기분을 노래하고 있음을 안다. 그 중에서 제5번 <보리수>는 이 곡 중에서도 특히 유명하며, 그 밖에 <봄의 꿈>, <우편마차>, <까마귀>, <이정표> 등도 명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