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날의 동경. 리듬을 보완하여 2024/6월.
[리제여*, 너는 작은새]
리제여, 너는 작은새
구름을 잡으랴,
흩어졌다 다시 떠도는
끊임없는 동경을.
리제여, 너는 작은새
바람을 잡으랴,
숨어들다 쉬 달아나는
꿈결같은 유혹을.
오호라, 리제여
네 가엾은 소망
하늘과 땅사이 어드메
네 나래를 드리우고 우랴, 우랴.
1972년
*헤르만 헷세 [향수]의 엘리자베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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