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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사회

류근일) 의로운 외로운 투쟁

by 눈솔-강판순 2024. 7. 9.

국힘, 왜 이들 빛나는 투쟁을 '모르쇠·과소평가·폄훼' 하는가?
뉴데일리/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2024-07-08
의인 열 명만 있어도 대한민국 망하지 않는다
비(非)좌파 언론도 이들 힘겨운 투쟁 외면
국힘 내 [기회주의 중간파]는 공감능력도 없어

▲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빛나고 외롭고 힘든 투쟁을 묵묵히 하고 있는 의로운 사람들이 있다. 
사진 맨 위 왼쪽 두 사람은 현직 판·검사 신분이라 사진은 생략했다. 그 옆은 서해피살공무원의 친형 이래진씨. 아래 왼쪽부터 조명현 공익제보자, 이영풍 KBS 해직기자, 이진숙 방통위원장. ⓒ뉴데일리

■ [극좌 반역 떼] 에 먹히느냐, 마느냐
소돔 과 고모라 란
고대 퇴폐 도시가 불과 유황 벌(罰)로 멸망했다. 
의인(義人) 열 명만 있었어도 멸하지 않았을 것이라 했다.
한국 자유 진영에도 
[의로운 투사] 열 명이 없어서 
[극좌 반역 떼] 에 먹힐 참인가?

■ 이들을 기억해야 한다
신의 축복인지,
우리 내전(內戰) 현장에는 
많은 자유 레지스탕스(저항운동) 투사들이 속출하고 있다.
문제는 그런 의인들의 빛나는 투쟁을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 사실이다. 
국민의힘마저 이들의 힘겨운 투쟁을 
★모르쇠 하고 ★과소평가하고 ★폄훼한다. 
이러고도 비(非) 좌파 여당?
역사는, 
이들 자유 레지스탕스 전사들의 면면을 길이 기억해야 한다. 
그것이 자유인들의 의무이고 도리다.

■ 신진우 수원지법 부장판사 
그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재명 지지자들이 [신진우 탄핵집회] 를 열었다. 
“전엔 이런 판사는 
가죽을 벗겨 그것으로 의자를 만들고, 
새 판사가 그 자리에 앉도록 했다.”

■ 강백신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대장동 백현동 수사를 맡았던 그는,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이런 글을 올렸다.
“편향된 정치적 목적에 따라 
수사 검사들을 탄핵하려는 것은, 
권한 남용·헌법정신 훼손이다.” 
강 검사 외에도 
이재명 과 민주당을 수사했던 
엄희준·김영철·박상용 검사도 표적에 올라있다.

■ 서해 피격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 씨 
그는 60개 자유 진영 시민단체의 
<더불어민주당 해산심판 청원서 제출 및 백만 국민 해산 서명운동> 공동대표로 참여했다.
그의 동생이 북한군에게 피격·살해되자 
더불어민주당은 [자진 월북] 을 인정할 것을 종용했다고, 
그는 폭로했다.

■ 김혜경 법카 유용 폭로한 조명현 공익 제보자 
그는 국민의힘 비례대표를 신청했으나 제외당했다. 
선거 기간 국민의힘 집회에 불려갔으나, 
그들은 그를 [잘못 배달된 음식] 처럼 취급했다. 
그는 지금 병원에 있다.

■ KBS 민노총 권력에 홀로 저항하다가 해직된 이영풍 기자 
그는 국민의힘 공천에서 배제당했다. 
복직 소송 중이다. 
수년간 직장이 없을 것이다.

■ 이진숙 신임 방통위원장 
그는 외쳤다. 
"방송은 지금 공기(公器)가 아니라 흉기다. 
현 정부가 방송을 장악? 
MBC 의 
★윤 대통령 미국방문 [날리면] 보도 
★청담동 술자리 보도 
★김만배·신학림 가짜 뉴스 는 어느 정부에서 나왔나?"

■ 의인들 외롭게 하지 말자
국민의힘 [기회주의 중간파] 에겐 
아무런 공감도 힘도 기대할 수 없다. 

자유인들이 궐기하자! 
의인들이 앞장선 자유 레지스탕스에 온몸으로 응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