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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사회

사회단상 이해하기

by 눈솔-강판순 2024. 6. 18.

왜 점차 인구는 준다는데 열심히 아파트를 지어다댈까? 집이 모자라서? 도시집중이 문제이지 집이 모자라지는 않는데도... 나중에 그 공동화를 누가 책임질텐가?

 

왜 그기다 초고층 아파트를 지어댈까? 도시집중의 제문제를 안고 햇볕조차 제대로 안드는데도 마치 부귀의 상징인양 초고층을 선호하는 헛된 자부심을 건설사들이 이용하는 것에 불과. 이게 노후화되거나 공동화되면 재건축할 땅의 가치가 살아 있을까? 50년 후의 미래가치를 생각한다면 자족할만 크기와 높이로 좋은 건축물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마땅할 게다. 

 

왜 방송에서 저녁마다 먹방을 내 보낼까? 광고도 먹방, 드라마도 먹방, 예능은 물론 먹방으로 도배. 나라가 망할려면 쳐먹다 망한다는데... 다이어트 열풍에다 먹방이 유행이라? 그참...

 

왜 사행심을 국가가 권장할까? 롯또 당선으로 행복한 사람 하나 없다는데 왜 국가가 나서서 그 지랄을 해댈까?

 

왜 우리말은 이름조차 없이 더러 말을 한글이라 부르고 방송에서 콩글리쉬를 남발하고, 거리는 낯선 이름의 간판이 즐비하고, 아파트 이름이나 동사무소조차 돼지않는 반쪼가리 외국어로 남발하고, 그에따라 역이나 정류장 이름조차 길다랗고 (보이지도 않게) 조그맣게 표기하고들 있는데... 대체 누가 우리말을 지키고 있는가? 이러다 국제화되는 판에 애 이름도 로버트, 존, 메리 등으로 부르겠지.

 

왜 '사람이 먼저다'라며 다차선 도로까지 초교앞이라고 상시장철 30Km 과속단속 해대고... 그래 운전자는 사람 아닌가?

마치 혜화동 도로의 마로니에(가치칠엽수) 열매가 가시가 있어 어린이가 다칠 염려가 있다고 다 베어 버렸다는 소문이 있던데, 아니 애들도 위험을 피해가는 훈련이 필요한 거지 무슨 멋진 가로수를 베어낼 일인가? 그처럼 조심은 상호간에 성립하는 것이 옳다. 한쪽으로 몰면 늘 불공정하게 마련이다.

 

정말 출산율저조의 원인을 몰라서 더듬수나 놓고 자빠졌는가? 그 근본원인은 가정이 핵가족화되고 맞벌이 부부 둘이 가사와 육아를 하기는 힘든데다 따라서 결혼 생활의 잇점이 점차 사라지며 독신생활을 선호하게 되니 누가 애를 낳으려 하겠는가? 인류는 역사적으로 본디 할머니가 육아를 책임졌다 한다. (또한 모든 생물은 생존보다 더한 본능이 번식이라 한다).  그런데 돈 몇푼 주면서 맞벌이에다 가사.육아까지 하라고 애를 낳겠나? 정책입안자들이여, 가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라.

 

올해도 ‘물막이판’에 의지해 침수 불안에 떠는 반지하 주민들
주간동아 2024-07-14
!) 지금은 대개 4층높이로 짓는 집을 어느 귀한 분이 2층반이라는 반지하를 법으로 정해서 생색을 내고 오늘날의 재앙을 만들었다. 이러고서도 그런 법을 만든 (살인의) 책임을 전혀 못느낀다. 누가 그런우매한 짓을 했는지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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