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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이야기

식물기관 자료

by 눈솔-강판순 2022. 11. 14.

식물기관이란 뿌리와 줄기와 잎과 꽃과 열매와 씨앗 등을 말합니다.

나무와 풀을 배우려면 먼저 이들 식물기관에 대한 용어를 알아야 구분하기 쉬워집니다.

더해서 나무 이름을 알려면, 한 30종 정도만 알아도 웬만큼 알게 되고, 100종 이름을 알면 아주 잘 안다는 말을 듣게 되며, 아생화는 대략 300~1000종을 알아야 하는데, 재배종은 대략 3000~만종을 알아야 뭐 안다는 소릴 들으니 재배종은 이름 알기를 포기하는 게 좋겠네요. 학교 다닐 때 반 친구들 수십명 이름은 몇 달만에 다 외우듯이, 산에 있는 수십종의 나무 이름이야 관심만 가지만 구분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관심을 가지다 보면 잘 모르는 수종도 비슷한 특색을 찾아 "과"를 알면 도감에서 쉽게 찾아냅니다.

 

더해서 모란은 나무이며 작약은 풀이라 합니다. 이들 참 나무와 풀의 구분은 학술적인 것은 아니라지만;

대략 "땅위에 아무것도 없이 뿌리나 씨앗으로 겨울을 나면 풀" 이렇게 말하면 95점. 보리는 겨울에 피니까.

좀더 "땅위에 아무것도 없이 뿌리나 씨앗으로 한철을 나면 풀" 이렇게 말하면 98점, 늘푸른 풀 때문에.

정확하게는 "부름켜를 가지고 줄기가 부피성장을 하면 나무" 이렇게 말하면 100점.

흔히 대나무, 야자나무라 불리는 것은 실은 나무가 아니라 풀인거죠. 죽순 굵기가 대나무 줄기 굵기란 걸 상기해보세요.

 

01식물기관6.pdf
7.7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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