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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사회

펌) 교육 카르텔

by 눈솔-강판순 2023. 6. 22.

판사 검사 변호사가 서로 견제하며 법리를 다투라 하였으나 저녁만 되면 형님.아우하며 피의자의 돈으로 서로 봐주듯, 사교육을 잡으라는 교육부는 학원가의 동문과 저녁마다 무슨 짬짬이를 벌릴까? 교육부의 썩은 둥치를 짤라내야 교육이 살게다.
그 썩은 웅덩이에 기여코 젊은 좌좀ㄴㄴ들이 옳다구나 파고들었구나. 돈도 쳐먹고 붉은 이념도 바이러스처럼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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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요약
1.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이 저문제를 보고받고 빡쳐서 작년말에 교육부에 킬러문항 내지말라고 지시함.
2.근데 올해 3월 4월 모의고사에 또 킬러문항이 버젓이나옴.
3. 왜자꾸 나오냐고하니까 갑자기 정책이 바뀌면 혼란이올수있어서 차츰 조절하겠다고 핑계를댐.
4. 윤통이 교육부 정책국장한테 구체적으로 지시함. 6월모의고사에 킬러문항 절반으로줄이고, 
9월모의고에서 또 그절반으로 줄이고 11월수능에서 완전 배제하라고 지시함.
5. 근데 6월모의고사에 또 똑같은비율로 킬러문항이 나옴.
6. 윤통이 빡쳐서 교육부 정책국장 바로 경질해버림.
7. 첩보에 의하면 연봉300억-400억대 1타강사들이 킬링캠프라고 킬러문항만 찍어주는 캠프를 운영중.
8. 이캠프 한달회비가 500만원수준으로 이캠프에서 킬러문제 풀이못받으면 아예못푸는 문제임.
9. 이런 킬러문항을 교육부쪽에 쁘락지들과 카르텔을 형성하여 이권을 챙긴다는 첩보를 입수함.
10. 그런데 카르텔에 대한 직접증거가없어서 그냥 킬러문항 없애라고 지시한 미끼를 던졌던 거임.
11. 그런데 더 웃긴 건 대통령지시 사항을 정면으로 비웃으며 킬러문항을 자꾸냈던 정책국장은 유은혜 비서실장 출신이였음. 문재인이 알박기해 놓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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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나는 '카르텔'...前 수능 출제위원이 킬러문항 만들어 판다
중앙일보 2023.06.21 최민지, 이가람  
... 교육계에서는 정부가 최상위권을 타깃으로 킬러문항을 사고파는 대형 학원에 주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치동의 A학원은 강사 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킬러문항을 공모하고 우수 문항에 상금도 준다. 수학 문항 하나당 100만~250만원의 상금을 주면서 킬러 문항을 수집한다. 학원가 관계자는 “최상위권은 결국 한 문제 싸움이다. 다양한 킬러 문항을 더 많이 풀어본 학생이 고득점을 받는 구조”라고 말했다.
B업체는 대표가 ‘수능출제위원 출신’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자체 모의고사를 만들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서울대, 연고대 출신 박사, EBS 교재 및 교과서 집필 진 등으로 자체 모의고사 출제위원단을 꾸렸다”는 내용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적중률이 높은 문제를 잘 내고 강의력도 뛰어나다고 소문난 대치동 ‘1타 강사’(1등 스타강사)들은 인터넷 강의를 통해 ‘전국구 1타’로 성장하기도 한다. 사교육 업계 관계자는 “스타 강사들은 수많은 대학생 조교들을 고용해 문제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몸값을 올린다. 재계약 기간마다 수억 원이 오가는 거래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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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홍 칼럼]교육 개혁 발목잡는 안팎의 적들
동아 2023-06-23
킬러문항 배제 이미 올3월 발표된 건데, 야당, 업체들 ‘갑툭튀’ 프레임으로 저항
교육장관이 대통령 개혁의지 이해하고 충실히 전파-이행하려 했는지도 의문
윤석열 대통령의 “공교육 교과 과정 내 수능 출제” 발언 직후 대재앙이라도 닥칠 듯 최고 강도의 공격을 퍼붓던 야당과 좌파 진영은 이재명 대표도 대선 때 킬러 문항 폐지를 공약했다는 사실이 지적되자 공격 포인트를 바꿨다.
수능을 5개월 앞두고 난데없이 문제를 제기했다는 이른바 ‘갑툭튀’ 비난이다. 민주당이 비난에 앞서 1분만 시간을 내서 네이버 검색을 해봤다면 어땠을까.
<제목: “올 수능 킬러 문항 없앤다” 본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영주 수능본부장은 “이른바 ‘킬러 문항’으로 불리는 초고난도 문항을 출제하지 않으면서 변별력은 갖출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당국의 며칠 전 발표를 전하는 기사가 아니다. 올 3월 29일자 중앙일간지 기사다. 같은 내용의 상세한 기사들이 3월 28, 29일 양일간 방송 신문 인터넷매체 등에 수십 건 보도됐다.
‘킬러문항 없앤다’를 제목으로 뽑은 기사도 수두룩하다. 물론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은 눈여겨보지 않았을 수 있다. 그러나 “수험생이 불쌍하다”는 입시학원 강사들이 3월 당시 평가원 발표를 접하지 못했을 가능성은 제로다.
‘우리 식구인 교육부가 설마 황금 밥그릇을 없애겠어’라며 평가원 발표를 레토릭 차원으로 무시한 채 “킬러 문항에 인생이 걸렸다”고 수험생들을 계속 꼬득이다 막상 실제 현실로 다가오자 ‘수능 5개월 앞 갑툭튀’ 프레임을 만들어 저항하는 것이다. 윤 대통령이 지시한 건 지난해 말부터고 올 3월 평가원이 공식 발표했는데도 이 분야가 생업인 인사들이 마치 처음 듣는 얘기인 것처럼 연기를 한다.
윤 정부가 시동 건 교육개혁의 핵심은 네 가지다. 즉, △천문학적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는 공교육 혁신과 입시제도 개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로 가르치고 있는 수구 좌파세력으로부터 교육을 구출하는 일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대학의 선별적 소생과 퇴출 대학 용도 변경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첨단산업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산업 역군을 양성하는 교육 과정과 평가 혁신 등이다. 사실 교육개혁은 역대 모든 정부가 해보려다 실패했다. 큰 이유 중 하나가 교육부 관료 집단과 교육계·업체들의 공생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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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수백억·250억 펜트하우스…'수험생들의 아이돌' 일타강사의 세계
매경/ 노승욱·나건웅·박지영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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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킬러문항: (주/ 변별문항)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되는 문제 중에서, 어떻게 해서든 학생들이 틀리게 만들려는 의도가 다분한 초고난도 문제로, 응시생들의 점수/정신을 kill한다는 뜻으로 통한다. 대다수가 '맞히라고 만든 문제가 아닌 헷갈리고 어려워하라고 만든 문제인 것 같다'라고 하기도 한다.
일러둘 게 있다면, 단순히 '어려운 문항'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적당히 어려운 준킬러 문제는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추론력) 등을 높여 긍정적인 교육장치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킬러 문제'는 일단 문제 자체의 두께가 매우 두꺼우며,[1] 필요 이상으로 난도를 높인다는 조건이 붙는다. 후술하겠지만 시험 범위 축소 및 교과 내용 감축 등으로 인해 적당히 어려운 문제로도 변별이 불가능할 경우 필요 이상으로 난도를 높이게 되는데, 이러한 킬러 문제는 공교육만으로 해결하기 힘들고 추가적으로 사교육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과 탐구 영역에서 쓰이며, 여기에 후속적으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내신, 대학교, TOEIC, TEPS, 인적성, PEET 등의 다른 시험에서도 오가는 용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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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문항 없애면 사교육 줄어?…‘쉬운 수능’ 수습 안 되는 정부
등록 2023-06-19 21:38 한걸레/ 박고은 기자

!) 대책없이 반대만 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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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입 담당 국장 경질…교육과정평가원 감사
연합뉴스 06-16 
교육부가 '공정한 수능' 정책을 주문한 대통령 지시 이행에 부족함이 있다는 사유로 대학입시 담당 고위직 인사를 전격 교체했습니다. 교육부는 이윤홍 인재정책기획관을 임명 6개월 만에 대기발령 조치하고 후임으로 심민철 디지털교육기획관을 임명했습니다.

!) 이놈의 숨겨놓은 재산을 조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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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는' 공무원들..."지시 불이행" 교육부 대입국장 전격 교체
펜앤 김진기 기자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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