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절함이 궂은 것만은 아니다
구절초
고운색시
고된시집
바람결에
바둥대며
무명적삼
부푼가슴
갓난애기
젖물리다
갈래갈래
갖은사연
치마폭에
치켜담아
하늘향한
아홉마디
깊은향기
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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