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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사회

2016년 어처구니

by 눈솔-강판순 2022. 12. 26.

새해에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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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과 박원순]

여기는 빈집찍자 독일에다 카메라를,
저기는 소환몰라 영국에는 얼씬않고.

여기는 딸내미년 승마특혜 못참겠고,
저기는 딸내미년 법대편입 당연하고.

여기는 떠밀려서 청와대도 압수수색,
저기는 증거마저 뭉개버린 고발수사.

여기는 없는아들 취업까지 시켰다고,
저기는 있는아들 주소조차 모른다고.

여기는 온갖의혹 하루종일 지피우고,
저기는 비린내가 진동해도 입쳐닫고.

여기는 혹시몰라 허리춤도 다뒤지고,
저기는 뻔히뵈는 뭉치돈도 알게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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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란?
국립국어원 해석) 어처구니가 "상상 밖에 엄청나게 큰 사람이나 물건", "맷돌을 돌리는 나무막대로 된 손잡이", "궁궐이나 성문 등 기와 지붕에 있는 토우"로 이해하기도 한다

강력한 부정은 긍정의 반어적 표현
주책없다=주책, 싸가지없다=싸가지, 어처구니없다=어처구니=어이없다, 안절부절못하다=안절부절, 재수없다=왕재수, 밥맛없다=밥맛
주책이나 싸가지나 어처구니는 본디 다 좋은 뜻인데 이렇게 나쁜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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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를 더키우면;

채동욱 야당결탁을 추궁 못하니 아직도 국정원 대선개입 지랄발광.
세브란스 사기극을 단죄 못하니 더욱더 틈나면 목쳐들고 지랄발광.
세월호 불순세력을 차단 못하니 아직도 대통령 책임이라 지랄발광.
문창극 왜곡보도를 징계 못하니 이제는 온종일 선동보도 지랄발광.
백남기 시체팔이에 부검 못하니 예사로 공권력 짓밟고서 지랄발광.

참고로 최순실 범죄 10/1일 현재 기사;
비박계 "즉시 특별감사 착수해야"… 野 "국정조사 청문회 특검 추진"해야 한다는 최순실의 범죄사실에 대해
검찰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죄' 적용.
검찰이 미르·K스포츠 재단의 불법자금 모금과 청와대 문건 유출 수사에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수석이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등을 '주범'으로, 최씨를 '공범'으로 판단. ?) 사건 주범인 문체부 당사자들은 다 어디갔을까?

최순실 구속실질심사 죄명이 '재단 사유화 죄'(미수), 문체부 프로젝트(직간접관여)?

'최순실, 과자도 먹었다' 뒷목 잡는 수사 보도
국민일보|신은정 기자 입력 16.11.02.
"죽을죄를 지었다"며 울먹이며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 최순실씨가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과자를 먹었고, 검찰에 출두하다가 다쳤다며 파스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대역죄를 저지른 사람처럼 고개 숙이던 모습은 가식이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매일경제 신문은 1일 최순실씨가 이날 새벽 긴급체포되기 전과 그 이후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모습을 비교적 상세히 보도했다. 같은 내용은 2일 매일경제신문이 운영하는 방송 MBN에서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이후 각종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최순실이 수사받으면서 과자도 먹었다더라'는 식의 글이 퍼지고 있다. '최순실 과자'도 포털사이트 완성 검색어가 됐다.

[박원순 긴급성명] 2016-11-2일 언제까지 원숭이 울부짖는 소리를?
첫째,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물러나야 합니다. ...
둘째, 박근혜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개각명단을 발표한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
넷째, 저는 국민과 함께 촛불을 들겠습니다. ... 앞으로 이 시국회의가 진행하는 평화로운 집회가 안전하고 질서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는 모든 행정편의를 지원하겠습니다. !) 니 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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