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동에는 좋는 산책로가 없다. 큰길은 도로확장으로 걷기 어렵고, 샛길은 모두 나무 가지모양으로 연결이 되지 않아 왔던 길로 돌아와야 하고, 작은 언덕은 모두 주택에 막혀 접근로가 없다. 그래 좀 먼 길이지만 산책로를 찾아가는 그 길에 봄은 왔다. 산사랑 뒤로 해서 광교산 올라가는 능선을 만나 다시 체육공원 쪽으로 내려오다 오른쪽 미륵사 가는 길로 빠지다, 바로 동천동쪽 팻말을 따라 오른쪽을 따라가면 손골성지 계곡에 다다른다. 08:52 출발, 11:19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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