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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사회

이 간첩ㄴ들을 누가 키웠나?

by 눈솔-강판순 2023. 5. 10.

문죄인이 심어 놓은 온갖 쓰레기들이 이 사회를 덮고 있다. 정치계, 사법계, 언론계, 종교계 심지어 선관위까지 썩어 문드러진 가운데 이 쓰레기들이 오히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우선 무엇보다 명백하게 드러난, 일단 조폭에다 간첩인 민노총 조직을 박살내지 않으면 국가는 제대로 숨을 쉴 수 없다. 이번 기회에 (노동법 취지에 맞게 힘없는 노조를 구제하고) 권력화된 노조연합을 없애라. 그들이 공익을 담보로 함부로 파업하게 두지 말라. 이 조폭 간첩 아래에 여론을 선도한다는 언론노조가 있고 교육을 책임진다는 전교조가 있다. 왜 이들 썩은 조직을 도려내는데 국민의힘은 사력을 다하지 않는가? 왜 그런가? 바보들이 보기엔 태영호나 김재원 징계가 더 급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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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노조원 분신 순간, 함께 있던 간부는 막지도 불 끄지도 않았다
조선/ 최훈민 2023.05.16.
지난 1일 민노총 건설노조 간부 양모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그는 건설 공사 현장 5곳에서 공사를 방해하겠다는 취지로 협박해 8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이었다. 조선일보와 조선닷컴은 자살보도 권고기준에 입각, 해당 사건에 대한 보도를 최소화해왔다. 그러나 해당 사건에 대한 취재 결과, ‘극단적 선택 그 자체’가 아니라 ‘당시 사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대처’에 미심쩍은 부분이 있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도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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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은 ‘본사’ 민노총은 ‘영업1부’...지령문엔 “20년 뜨거운 동지”
前 쟁의조직국장 통신문건 해독해보니
민노총 홈피나 유튜브 댓글 통해 지령 오가
“미행 있으면 담배 물어라” 첩보영화 같은 접선도
조선/ 권상은 2023.05.10. 
북한 공작원에 포섭돼 지령을 수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민노총 전직 간부들이 받은 지령문에는 서로 접선하고 지령을 수신한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공안당국은 총책인 전 민노총 조직쟁의국장 A(52)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암호키를 발견해 이들이 주고받은 통신문건을 해독했다. 북한의 지령문이 90건으로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 중 역대 최다였고, 보고문 24건도 확보했다.
10일 수원지검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민노총에 침투해 지하조직을 구축한 A씨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약 4년 동안 북한 문화교류국 공작원과 통신으로 지령문과 보고문을 주고받았다. 검찰은 이를 바탕으로 A씨 등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확인해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와 북한 공작원들이 사전에 약속한 ‘대북통신문 약정 음어’에는 초월적인 존재라는 의미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총회장님’으로 표기됐다. 북한 문화교류국은 ‘본사’로, 지하조직은 ‘지사’ 등으로 불렸다. 민노총은 ‘영업1부’로 지칭됐다.
각각 지사장과 팀장으로 불린 A씨 등은 지하조직으로 새 인물을 끌어들이기 위해 북한이 지령한 5단계 절차인 ‘친교 관계 형성→사회 부조리에 대한 불만 촉발→사회주의 교양→비밀조직 참여 제안→적극적 투쟁 임무 부여’ 과정을 그대로 실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민노총 홈페이지 게시판과 유튜브 동영상 댓글도 대북 연락 수단으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페이지 게시판 특정 ID 명의의 게시글에 취지와 무관한 내용을 삽입하도록 했다. 2020년 8월 북측의 지령문에는 “출장을 나올 수 있다면 유튜브 동영상 댓글에 문자 ‘토미홀’ 포함시킨 필명이나 글을 올리고, 불가능하면 ‘오르막길’을 포함시켜라”는 취지의 내용과 함께 유튜브 동영상의 링크를 보내기도 했다.
북측은 또 A씨 등과 접선하기 위해 영화 시나리오와 유사한 보안수칙 등 구체적인 지령도 보냈다. 지난 2019년 7월 지령문을 보면 “지사장은 8월 8일 베트남에서 예정된 접선 약속 시간 5분 전에 약속 장소 위치에서 대기하다가 정시에 손에 들고 있는 생수 물병을 마시는 동작을 실행하라”고 했다...

강경태조직쟁의국장, 2021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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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 안 나가" 유튜브 댓글, 민노총 간부 '北교신' 신호였다
중앙/ 2023.05.10 이창훈 
“이 오토바이는 오르막길에서 잘 나가지 않네요.”
2022년 8월 오토바이 열쇠 없이 시동을 거는 방법을 설명하는 유튜브의 한 동영상 댓글에 달린 글이다. 평범한 동영상에 달린 댓글이지만 이는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조직실장을 지낸 김모(48, 김규남?)씨가 북한의 문화교류국 공작원에게 보내는 신호였다...
지령문·보고문 114건…국보법 위반 사건 중 최대 규모...
송전망·평택 미군기지 등 국가 주요 시설 정보 수집한 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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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송전망-군 기밀수집’ 등 北지령 90건…민노총 전·현간부 4명 구속기소
최재호 동아닷컴 2023-05-10
지하조직을 결성해 북한의 지령을 받아 가며 간첩 활동을 한 민주노총 간부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90건이나 되는 북한 지령문을 압수했다.
수원지법 공공수사부(정원두 부장검사)는 10일 국가보안법 위반(간첩·특수잠입 및 탈출·회합 및 통신·편의제공 등) 혐의로 전 민노총 조직쟁의국장 A 씨(52)와 전 민노총 보건의료노조 조직실장 B 씨(48), 전 민노총 산하 금속노조 부위원장 C 씨(54), 전 민노총 산하 모 연맹 조직부장 D 씨(51) 등 4명을 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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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본부장·부장 등 간부 148명 중 132명 ‘민노총 조합원’
제3노조, 제1노조를 고용노동청에 고발
조선/ 김명진 2023.05.10.
MBC에서는 경영본부장, 인사팀장 등 노동조합법상 ‘노조원이어서는 안되는 회사 측 인사’ 상당수가 민노총 계열인 제1노조에 소속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제3노조는 재작년초 기준 MBC 보직자 148명 가운데 132명이 1노조원으로 표기된 MBC 작성 문건을 10일 공개하고, 이를 근거로 제1노조를 고용노동청에 고발했다.
제3노조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노동조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노조 MBC본부(1노조)의 조합원 신분을 유지하면서 MBC문화방송의 보직자 132명이 본부장, 국장, 부장, 팀장 등의 관리자 신분도 유지하고 있다는 MBC의 공적인 문서가 발견됐다”고 했다...
주) 제3노조는 우파 반민노총으로 소수노조. 정말, MBC(1노조)는 간첩이나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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