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래와 함께

[Siver Swan 은빛 백조] 합창 nwc (직역)

by 눈솔-강판순 2024. 12. 16.

The Silver Swan 은빛 백조 (5부) nwc 악보 (직역) 
Anonymous 시, Orlando Gibbons 곡 

SilverSwan(혼5)2.nwc
0.00MB
SilverSwan(혼5)2.pdf
0.13MB

 

 

은빛 백조, 살아 음표ㄴ 없고,
죽음 앞에, 말없던 목 열어.
갈대 숲에 가슴을 기대고,
첫노래 부르고, 더는 않네.

"잘가 기쁨, 오, 죽음 다가와.
거위가 백조 보다 더많아.
바보가 현자 보다."

 

=============

마치 아무 말이나 줏어담는 오늘날의 언론.방송을 꾸짖는 것 같다. 현자는 입이 무겁다.

나무위키) 주로 예술가의 마지막 작품이나 최후의 승부수 등을 의미한다. 백조는 평소에 울지 않는데, 죽기 직전에 단 한 번 울며 노래한다는 속설에서 유래했다. 물론 백조는 잘 안울어서 그렇지 울긴 하므로 근거 없는 전설일 뿐이다. 17세기에 지어진 라퐁텐 우화 중 <백조와 거위>에서도 먹기 위해 기른 거위와 바뀌어 죽을 위기에 처한 백조가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살아났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