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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사회

위선에 묻힌 진실들

by 눈솔-강판순 2024. 12. 24.

1. 1980년 5.18 광주사태 북괴군 투입
무릇 어떤 사태든 여러 요인이 혼합되기 마련이다. 광주 사태도 학생들의 순수한 민주화 열망에다, 정치꾼의 권력욕에다, 어중이 떠중이 군중들의 야합에다, 무엇보다 혼란기를 틈탄 북괴의 공작까지 당연히 끼어들게 마련이다. 당시의 교묘한 우언비어와 치밀한 계엄군 공격, 무모한 장갑차탈취, 무기고/교도소 습격, 도청점령, 칼빈난사... 이런 걸 (북괴침투조가 아니라) 일반시민이 했다는데... 그가 나서면 민주화인사로 숭상 받을텐데 여태 그 얼굴을 안 드러낸다. 뿐아니라 북괴 교과서에 이 사태가 적혀있고 죽은자의 기념비가 존재 한다는데, 아직도 이런 사실을 부정하고 부조리를 용인하는 사회가 믿어지나?
이 위선을 틈타 정부 아닌 광주시청이 유공자를 선정하고 오늘날까지 온갖 잡ㄴㄴ들이 지나친 우대를 빼먹고, 심지어 이 사태에 반론을 제기하면 벌하는 법까지 만들고, 온갖 잡것들이 광주에 머리를 조아린다. 오, 진실을 밝히고자 온갖 고초를 겪고있는 가엾은 지만원선생이여, 위로와 존경을 보낸다.

2. 2012년 세브란스사기극
천하 위선의 박원숭이 기업을 겁박해 그돈으로 악의 씨앗을 키우면서 권력을 넘보다, 결정적으로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으로 좌초될 뻔한 계기에 뻔뻔하게 세브란스 재검 사기극으로 살아남았다. 이후 몇몇 시민의 희생적인 고발에도 오히려 권력기관과 조갑제 등의 비호로 이 사기극이 여태 묻혀있다. 좌파도 이 사실을 다 아는 탓에 그의 눈부신 활약상에도 대권을 넘보는 그를 살려두진 않았다. 실로 이 사건으로 인해 이땅에 위선이 진실을 밟고서는 것을 가르쳐 세월호 침몰과 테블릿 음모등이 비롯되었다 간주한다.

3. 2014년 세월호 침몰
3월호 침몰에 얼킨 우연은 대략쳐도 10가지 넘는다. 구체사항을 말하지 않더라도, 그 열가지의 우연 확률은 (개별확률을 대략 0.1로 잡고도) 0.1^10=1/100억.

(개별확률을 아주크게 0.5로 잡고도) 0.5^10=1/1000.

2008년 광우병 시위가 불발로 끝난뒤, 누군가의 기획된 사건으로 추정된다. 이 사건과 테블릿PC 조작 등이 박통 탄핵의 도화선이 되고, 여태 여기에다 온갖 입들이 그 국물을 빨아먹고 있다.

4. 2016년 이후 부정선거
부정선거 관련자를 종합하면, 마치 blockbuster 제작 같다. 주최:더불당(+때중~죄명), 후원:딥스+중공, 주관:이해골패, 실행:선棺위, 선도:여론기관, 옹호:언노련+딥스, 방어:법관(=선관위), 관중:민노총+노예군중. 정작 흥행몰이는, 부정선거에 입쳐닫고 있는 위 대역죄인들이 아니라, 오히려 이를 음모론으로 몰고가는 자칭 중도들이 나선다. 그 핵심은 구태여 무소불위 선관위를 왜 두느냐며, 특히 악용되는 사전선거제와 프로그램과 전자개표기를 없애야 한다.

 

내 죽기 전에 조국이 이런 거대 위선에서 깨어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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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의 그늘에 덩달아 깨춤추는 것들이 우파전열에 숨어있다. 그들은 늘 치명적일 때 우파 전열을 흩으린다.
우파의 입이라던 어리석은 조갑제의 경우를 살펴보자;
(1) 5.18 북괴군 투입에 대해 (사진 한장을 들고 나와) 부정하고
(2) 박원숭 세브란스 사기극에 대해 (통자도 모른채 왜곡해) 부정하고
(3) 북괴군 땅굴이 발견된 게 있으면 안된 것도 있을 건데 마구 부정하며
(4) 부정투표에 대해 지가 뭘 안다고 모든 증거를 전혀 부정한다.

https://psk1236.tistory.com/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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