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말에 무엇을 더할 필요가 있을까?
이주호/ 사랑으로 합창nwc,
윤철종/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합창nwc,
김종환/ 사랑을 위하여 합창nwc,
해바라기/ 사랑의 눈동자 합창nwc,
김희갑/ 사랑의 미로 합창nwc,
김용년/ 사랑의 테마 합창nwc,
김태원/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합창nwc,
최용식/ 사랑이여 합창nwc,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합창nwc,
김형성/ 사랑해요 합창nwc,
설운도/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합창nwc,
사랑이란
가을 바람이 지나는 숲길을
쓸쓸히 자유로이 따라가면
나무들의 숨결을 느끼려나.
미쳐 사랑이 뭔지 몰랐어라,
겨울눈을 뚫고서 돋아나던
꽃잎보다 더한 아름다움을.
여름 햇살이 스쳐간 강물을
거슬러 까닭없이 올라가면
기억속 여울을 부딪치려나.
진정 사랑이 뭔지 모르리라,
어느 깊은 골짝에서 비롯된
인연만큼 차가운 물 줄기를.
겨울 모퉁이에 비켜선 내일을
한겹 소롯이 한겹씩 벗겨가면
숨겨놓은 비밀을 차마 알려나.
- 2011년 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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