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당이 제일 좋아하는 국힘당 대표 순위가 1등 유승민, 2등 나경원이 아닐까? 가지고 놀기 좋은 만만한 것들이니까. 어쩌다 국힘당이 쥐새끼라 불리는 것이나 (반반한 얼굴로 생각없이 이곳저곳 기웃거리는) 정치창녀라 불리는 것을 누르지 못하고 아직 나락에서 헤맬까? 하기사 국힘당은 철부지 돌놈 이준석을 쫓아내고도 배반의 유전자가 여태 남아 정치 창녀의 색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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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의 '자기정치' 사면초가...슬리퍼 논란 MBC기자와 인터뷰 '사태악화'
펜앤드/ 박준규 2023.01.09
... 대통령실은 나 전 의원이 제시한 '출산시 대출 탕감' 정책이 그저 저출산고령사회의원회의 부위원장으로서 밝힌 정책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 저출산고령사회의원회의 위원장은 엄연히 윤석열 대통령이고 나 전 의원은 부위원장임에도 대통령실과의 논의 한번 없이 독단적으로 이 정책을 발표했단 입장이다. 윤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문재인 정부의 현금 포퓰리즘을 지양해 미래세대에 빚을 남기지 않는 것임을 천명했는데도, 이를 모를 리 없는 나 전 의원이 '다른 목적'을 위해 이런 돌발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나 전 의원의 '다른 목적'이란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다. 이를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부위원장직과 저출산 대책 일방적 발표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단 것이다...
나 전 의원은 6일 대통령실의 반박 브리핑 이후 MBC를 통해 "위원회 차원에서 검토한 건데, 개인 의견으로 치부한 건 너무하다"며 "대출원금 탕감 정책은 위원회에서 계속 검토하겠다"고 해명 겸 반박했는데, 대통령실은 이 해명이 잘못됐다고 보고 있다. 연말에 열리기로 했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연기됐음에도 나 전 의원이 위원회에서 논의된 결과라고 발표했다는 것이다. 또한 MBC의 이 모 기자가 나 전 의원의 해명을 전했는데, 이 기자는 지난해 11월 21일 도어스테핑을 마치고 집무실로 들어가는 윤 대통령에게 "뭐가 가짜뉴스라는 거냐"며 거세해 항의했던 당사자였다. 이 기자는 당시 슬리퍼를 신는 등 대통령실 출입 기자로서 적합하지 않은 복장을 착용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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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30.7%, 김기현 18.8%…국힘 지지층 당대표 선호도
한걸레/ 송채경화 2023-01-11
!) 여론 조작의 결과가 난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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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나경원(羅卿瑗, 1963~)은 판사 출신 정치인이자 변호사이다. 판사로 재직하던 중 이회창 당시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정계에 입문하였다. 이후 제17-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본관은 나주이며 서울 출생이다.
생애: 홍신학원의 설립자이자 이사장인 나채성의 4녀 중 장녀로 서울 동작구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할아버지는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출신이다. (주. 호남 지역색은 적어도 3대에 걸친다)
...서울여자고등학교 시절에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전체 557명 중에 1등을 차지할 정도로 3년 내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국제법을 전공하였으며, 30세가 되던 1992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같은 학교 동기인 김재호와 결혼하였고, 1남 1녀를 두었으며, 딸은 다운증후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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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일 칼럼] "나경원發 닭싸움 집어치우라...주사파 때려잡을 투사가 당대표 돼야"
"24 총선 지면 尹만 식물대통령?...대한민국 전체가 붕괴!"
"사느냐 죽느냐 판국에 한가한 여의도 정치꾼들만 풍년"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2023-01-11
*정말 볼썽사나운 정경
모양이 민망하게 돼가고 있다.
서로 이렇게 밖엔 할 수 없나?
정치적 기량과 수완들이 그 정도밖엔 안 되나?
나경원의 당 대표 출마를 둘러싼 집권당 내부의 볼썽사나운 정경 말이다.
기계적 양비론은 최대한 피하려는 게 필자의 집필 철학(?)이다.
그렇다고 이번 사례를 두고,
어느 한쪽만을 규탄, 옹호할 생각은 더욱 없다.
필자로선 다만,
국민의 힘 당 대표와 최고위원으로는 주사파와 피 터지게 싸울 ‘선명 자유 투사’가 뽑혔으면 하는 소망만 떠올릴 뿐,
그 과정에서 어느 한 개인과 일체화해 개입할 생각은 없다.
이 점을 전제하고 평할 때,
이번 ‘나경원·반(反)나경원’ 티격태격은 보기가 썩 유쾌하지 않다.
국민의 힘 전체가 민심의 찡그림을 산 모습이다.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전당대회가 초장부터 ‘질 자배기 깨지는 소리’를 낸 셈이다.
*장제원 스러움
나경원을 배제하는 측 실세들의 행동 양식은 세련되지 않고 우악스러웠다.
“장제원스러움이었다”고나 할까.
인위적 작용이 너무 겉에 드러난 감이었다.
출마를 결심하고 저출산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사퇴할 때까지의 나경원의 행동 양식은 어설펐다.
나경원을 배제하려던 쪽의 우악스러움의 한 단면을 보자.
배현진이란 금배지 캐릭터가 있다.
그의 지역구 행사였던 모양이다.
그 자리에 나경원 안철수 김기현 등이 함께 초청 받았다고 한다.
근데 주최 측은 김기현만 맨 앞줄에 앉히고 나경원 안철수는 뒷자리로 돌렸다.
게다가 김기현에게 특강 요청을 한 건 그렇다 쳐도,
나경원에겐 짧은 인사라도 할 기회조차 배려하지 않았다 한다.
굳이 그렇게까지 각박스레 할 필요가 있었을까?
*나경원 스러움
나경원 쪽 어설픔의 한 단면도 보자.
나경원은 시종 자기 입장을 분명하고 당당하게 천명하기보다,
시간을 끌며 ‘모나리자의 미소’처럼 처신했다.
그러다 엊그제야 당 대표 출마를 굳히며 저출산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사퇴했다.
그럴 양이면 처음 그 자리를 제의받았을 때,
“가깝지도 않은 나에게 왜 이 자리를 주었을까?
나를 우아하게 제쳐버리려고?
그렇다면 정중하게 사양하는 편이?”
라고 반응했어야 하는 것 아니었을지?
전당대회를 앞두고 그때는 받아 놓고...
어설픔 하나 더.
나경원은 왜 윤석열 저출산위원장과 사전 조율을 거치지 않은 채,
저출산 대책으로 자기 생각을 먼저 발설했을까?
그는 조율 과정을 거친 듯 말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그의 부인을 부인하고 있다.
피차 어설프고 서투른 양상이었다.
문제는,
국민의 힘 내부의 이 머리 끄덕이 질을 상대 쪽이 십분 ‘역선택’ 하듯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필이면 ‘슬리퍼 기자’가 있는 MBC가 나경원을 인터뷰했다.
나경원은 잘 모른 채 응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어쨌든 저들은 나경원을 이준석처럼 써먹으려는 낌새다.
*나경원은 이준석化 하는가?
윤석열 대통령의 한 마디가 자못 처절하다.
“2024 총선에서 지면 나는 식물 대통령 된다“
그땐 윤석열 대통령만 식물화하는 게 아니다.
자유 대한민국 전체가 총붕괴할 것이다.
이런데도,
사느냐 죽느냐 하는 이 판에,
국민의 힘 여의도 정치꾼들은 자기 정치에만 푹 빠져 시조(時調)들을 읊고 있다.
한심한 노릇이다.
유일한 대책은 국민이 아우성치는 것이다.
”국민의 힘 당 대표 주자(走者)들은 유치한 닭싸움 집어치우고,
오직 누가 주사파에 맞서 더 치열하게 싸우느냐?
이것만 가지고 싸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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