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매한 자들이여 눈뜨라
-눈솔 2024. 12. 17일
중범죄자 징비를 미루어
위선이 진실을 뒤덮어선
도덕과 규범이 무너지고,
부정선거 수사를 팽개쳐
불의가 정의를 짓밟아선
법치와 자유가 질식한다.
국회가 패악질을 해대도
선관위가 국민을 속여도
잡범이 통수권을 넘봐도,
내앞의 안위가 먼저이며
내입에 먹을것만 챙기면
국가의 위기를 팽개친다.
이대로 눈감고 그냥가면
불쌍한 애들이 뭘배울까
배려보다 범법을 배우리.
추잡한 언창이 나발불고
배반의 역적이 출몰하고
거꾸로 악인이 기세로다.
종놈의 유전자를 타고난
우매한 군중이 기어나와
거리마다 탄핵을 외친다.
오호라 젊잖은 원로들아
빈소리는 혼란의 시기에
구국의 절실함이 없도다.
어둠을 삼키고 해가뜨면
구국의 결단이 무엇인지
그깊은 혼돈을 물리치리.
이깊은 밤중에 일어나서
다같이 숙연히 기도하자
찬연한 아침이 어서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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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리버리한 헌재가 탄핵을 인용하거나 기각하기 전에 탄핵이 원인무효될 것을 확신한다. 이유는 아무리 부패한 헌재라도 대통령을 앞에 두고 그동안 모든 소송에서 함부로 증거채택을 거부했던 대법관들처럼 할 순 없는바, 이들이 드러난 명백한 증거를 덮을 순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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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비상계엄, 제대로 된 나라 물려주려는 대통령 뜻 담겨"
중앙일보 2024.12.17 한영혜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17일 “이번 비상계엄에는 우리 사회에 암약하는 반국가세력을 척결해 미래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려는 대통령의 소중한 뜻이 담겨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변호인단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이번 비상계엄은 국회의 국헌문란과 내란에 준하는 패악질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부정선거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함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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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무지는 사회악… 법치국가서 질서국가 가려다 좌절"
[비상계엄·탄핵소추… 원로 인터뷰], [2] 104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
조선/ 유석재 2024.12.17.
... “이번 사태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존재하겠지만, 내가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리더십 빈곤’의 문제”라고 했다. 다수 의석을 차지한 야당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대신 줄곧 정부를 흔들었고,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다는 명분을 내걸고 당선됐음에도 자유민주주의가 아닌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는 것이다.
- 계엄, 민주국가 선택지엔 없는 항목
- 진보·보수는 공존할 수 있는 가치 (!) 무슨 가치, 무슨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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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된 것을 참는 忍辱… 운전처럼 몸에 배도록 끊임없이 연습해야"
[비상계엄·탄핵소추… 원로 인터뷰], [1]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
조선/ 김한수 2024.12.16.
...‘내가 잘났다, 훌륭하다’ 이런 기존의 것을 싹 잊어버리고, 나와 너 없이 새출발하자, 화합하자는 뜻으로 이야기했습니다.”... (!) 오, 이지경에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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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일방적 비상계엄령 선포 대한민국 위상 실추…지혜로 바로잡아야”
불교신문 종단 2024.12.05
(!) 당신은 어떤 지혜를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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