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군도는 군산이 지금의 곳으로 이전하기전에는 군산이라 불린 곳이라 지금은 고군산군도라한다. 무척이나 아름다운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의 군락이자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해상관광공원이다.
그리고, 군산은 신시가를 새땅에 조성한 탓으로 특별히 100여년전의 구시가가 그대로 보전된 곳이다.
고군산군도 여행계획, 승용차 2대
0800 운동장역2출역 1h/50km
0820 오목교역8출 40분/33km
0900 매송휴게소 181km/2h, +20분
1120 군산 이영춘가옥 8km/18분, +12분
11:50 이마트군산점 장보기+20분
1220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지도)
월명동 군산복집, 째보식당, 이성당, 빈해원
신흥동 히로쓰가옥 +30분, 식사+40분
1330 월명동출발 30분, 18k
1400 비응도 수산시장 15분/16km +20분
1435 신시도 20분/8km
1455 고군산관광탐방지원/선유도무료주자창
1500 선유도 도보여행1* 2.5h
1730 숙박 등록, 저녁(숙소?), 일몰18:38
2300 저녁 모임뒤 취침
0700 아침식사(우동, 쑥국)
0800 선유도 도보여행2* 3.5h
1230 점심(선유도)
1400 출발> 17:30 서울도착
(250km, \9천)*왕복
선유도장자도리치펜션** 010-7450-7229
(쓰리룸 12명, 화장실2, 싱크대2, 주중\30만), 현금가,
장보기: 저녁안주, 음료, 커피, 채소, 과일, 우동
예산/인: 24+숙30+식80+장40+예26=계200천~160천원
*1일차: 선유도무료주자창-8분-썬라인-15분-관광안내소-5분-선유대교-15분-무녀1구-5분-무녀봉입구-20분-무녀봉-20분-입구-10분-무녀염전-7분-무녀초교-20분-선유대교-10분-옥돌해수욕장-10분-선유봉-8분-주차장. 계 153분 (미실행)
*2일차: 주차장-8분-썬라인-25분-오룡묘-10분-천사날개-5분-선유3구-30분-대봉전망대-60분-(남악산-)몽돌해수욕장-20분-전망데크-10-포토존-15분-썬라인-8분-주차장 계190분 (포토존-데크-몽돌-데크-포토존 -30분)
========
결과1: 1일차는 이동이 조금씩 늦어 도보여행을 접었고, 날씨가 흐려서 노을도 감상하지 못했다. 대신 2일차 아침 일찍 대장봉에 올라 장엄한 일출을 즐겼다.
결과2: 대장도 숙박지 근처의 횟집 식당에 갔는데 영 실망. 본디 유원지의 물가가 더 싸야하는데 웬일로 근래에는 어느 유원지든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도 떨어지고 바가지가 극성이다. 이러다 대한민국 관광은 10년안에 쪽박찰 것 같다.
결과3: 숙박지도 그리 만족할 수준이 아님. 신시도 산림청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예약이 어려울거라 지레짐작으로 포기했는데 이런 곳을 찾아보면 좋을듯하다.
결과4: 회전문인 비응도 수산시장은 거의 비다싶이 설렁하다. 도다리쑥국용 도다리는 활어 판매처가 아닌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인근의 일반 수산시장을 찾아가야 했었다.
이영춘가옥 (구마모토농장)
구마모토 농장(이영춘가옥)을 둘러본 소감은, 그 시대의 소작인은 가축보다 못한 삶을 살았다는 점으로 이조말의 부패는 일제의 착취보다 훨씬 더 고된 시절이었다. 다시말하면, 일제에 의해 그나마 인권이 부분 회복되었다 할수있다.
장자도 대장봉 익일아침
다음날 선유도 도보여행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