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여론조사 기관의 조작이든, 아님 혹 진실이든 이런 기사가 실린다는 자체가 국가에 망조가 든 징후이다. 법정 출두를 기피하고 있는 천하의 ㄱ잡놈이 대통령 후보감이고 지지층이 앞선다는데 통탄을 금할 길 없다, 이것이 진실이든 아니든.
덧붙여) 왜 정부와 여당은 머저리같이 선관위나 여론조작 기관의 횡포를 계속 방임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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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감은? 이재명 26%, 한동훈 23% [한국갤럽]
조선/ 주희연 2024.02.02.
2일 공개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을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은 지를 물은 결과, 이 대표 26%, 한 위원장 23%,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4% 순으로 집계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오세훈 서울시장은 2%, 김동연 경기도지사 1%를 얻었다. 이 조사는 선다형이 아니라 응답자가 말하는 인물 누구나 집계가 가능했는데, 35%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한 위원장의 경우, 같은 조사에서 2022년 6월 장래 정치 지도자 조사 결과에 선호도 4%로 처음 등장했고, 이후 점진적으로 상승해 이번 조사에서 23%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대표 역시 같은 조사에서 받았던 최고치(27%)에 근접한 수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29%, 부정평가는 63%로 각각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1월 23∼25일)보다 2%포인트 하락(31%→29%)했고, 부정 평가는 동률을 유지했다. 긍정평가가 30%대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4월 2주차(27%) 조사 이후 9개월 만이다. 한국갤럽은 이와 관련해 “당시는 3월 일제 강제동원 배상, 4월 미국의 동맹국 도·감청 건, 외신 인터뷰 중 우크라이나·대만 관련 발언과 대일 인식 등 외교 문제가 연잇던 시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응답률은 12.7%다. 자세한 내용은 (개같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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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우리 북한 김정일·김일성의 노력” 발언 논란
尹정부 대북 대응 비판하며 언급
조선/ 김경화 2024.01.2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최근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는 데 대해 “이러다 전쟁 나는 거 아니냐는 국민의 걱정이 커진다”며 “북한에 본때를 보인다면서 평화의 안전핀을 뽑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북한과 윤석열 정부 양쪽을 비판하면서도, ‘전쟁이냐 평화냐’라는 야권의 단골 메뉴를 다시 꺼내든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반도의 평화가 흔들리고 있다. 북한이 민족 관계까지 부정하면서 대한민국을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했고, 윤석열 대통령도 이를 맞받아 몇 배로 응징하겠다고 맞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다가 전쟁 나는 것 아니냐는 국민의 걱정이 커진다. 미국 안보 전문가가 한반도 전쟁 가능성을 거론한다”고 했다. “연초부터 외국인들의 대량 매도 사태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온 국민이 민생경제 위기로 고통받는데 이제 안보 위기까지 겹쳐서 국민들 삶이 극도로 위축되고 위험해지고 있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적대적 행위를 중단하고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할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면서, 먼저 북측에 “김정은 위원장은 미사일 도발을 당장 멈춰야 하고 적대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무모한 도발을 지속할수록 국제 사회에서 고립될 것이고 우리 북한 주민들의 고통이 심화될 것”이라고 했다. “(김정은의) 선대들, 우리 북한의 김정일·김일성 주석의 노력들이 훼손되지 않도록 애써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김정일과 김일성의 노력이 무엇인지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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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與, 사기집단” 비판에 한동훈 “자기 얘기하는 듯”
조선/ 김승재 2024.02.02.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여당을 ‘사기 집단’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자기 얘기하는 것 같다”고 맞받았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뒤 ‘이 대표가 총선용 공약을 남발하는 사기 집단이라고 국민의힘을 비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최근 총선 공약 발표에 대해 “국민의 주권을 위임받겠다고 하는 정상적인 정치 집단이 하는 일이 아니라 사기 집단이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민주당이 선거제 관련 당론 결정을 이재명 대표에 위임하기로 했다’는 질문에는 “그 당 대표하기 참 좋을 것 같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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