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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사회

윤통의 어처구니

by 눈솔-강판순 2024. 12. 5.

윤통은 마지막 카드를 보여주는 바람에 다시 쓸 카드가 없다. 탄핵에서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박살내야할 '괴물' 국회를 부술 힘이 이젠 전혀없다. 기회주의자들이 좌우를 가리지 않고 준동하는데 이를 막아설 힘이 전혀없다. 그나마 정권을 떠받치던 애국시민들도 어처구니 없는 그 실수에 넋을 잃었다. 어찌 계엄의 주 타켓인 '패악질' 국회를 살려두고 국회에 몇시간만에 굴복하는 짓거리를 왜 했을까, 왜? 치명적 실수가 발목을 잡더라도 당신은 결코 거악에 굴복할 치졸한 사람이 아닐 것이다.

이제라도 겨우 살아남을 생각이나 하진 말라. 입을 닫고 히히 웃고있는 ㄴㄴ들을 후려칠 깊은 궁리를 하라. 그 열쇠는 역시 선관위에 있다. 벼랑에 몰리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말라. 힘에 겨웁더라도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이 도울 것이다. 누가 진정한 그대 편인지 다시 살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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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일 칼럼 : 이 고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낙심할 상황 아니다 … 구사일생 가능 4가지 근거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뉴데일리/ 입력 2024-12-04 23:08 
① 박근혜 탄핵 때와 상황 달라
② 좌파 전체가 타락 기득권 세력
③ 헌재 탄핵 인용 쉽지 않아
④ 국민의 자유 수호 의지 강해

■ 계엄 드라마
《계엄 후유증》이 들끓는 이 고비. 
자유대한민국 수호 진영은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자유인 최고의 대의(大義)]는《대한민국 존속(存續)》이다. 
이 자명한 공리(公理)를 왜 새삼 강조하는가? 
정치하는 사람들 가운덴 “대의보다 나의 살길은 뭔가?” 만 챙기는 사례가 흔키에 이런다.   
좌익은 지금의《계엄 드라마》를 정권 타도의 최선의 기회라 반긴다. 
★ 윤석열 탄핵 발의 ★ 내란죄 고발 ★ 촛불 문화제  따위들이 다 그렇다. 
이재명 의 종말이 올수록 저들의 발작은 더 심해질 것이다. 
 
■《반윤》에게 말한다
이것 못지않게 꼴사나운 게 또 있다. 
국민의힘 안의《기회주의자》들과《반윤(反尹)》의 동향이 그렇다. 
그들은 이 위기를 틈타《윤석열 제치기》《내부 쿠데타》를 노린다. 
《윤석열 탈당》어쩌고, 저쩌고, 떠드는 게 그거다.   
명색이 여당이라는 것들이 저렇듯 근시안적이어선, 그들도 결국은 한 구덩이에 묻히는 것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1975년 4월 30일 남베트남이 망했다. 
즈엉 반 민 당시 베트남 대통령은 “공산당이 들어와도 야당 출신 나를 어쩌진 않겠지” 라며 안심했다. 
그러나 공산군 장교는 그를 향해 소리쳤다. 
“당신을 체포한다.”   
이래서 국민의힘《반윤》들에게 말해준다. 
그대들은 똑똑하고 머리 좋다. 
그러나《재승박덕》 하다. 
성실성과 신의가 없다.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하면, 그대들도 공멸한다.  
 
■《자유진영》에게 말한다
자유 국민, 재야 애국 활동가들, 그리고 국민의힘 안의《바른》정치인들에게도 말해준다. 
구사일생과 최후의 승리를 포기하지 말자고. 
이렇게 말하는 근거는? 
있다.  
 
① 지금 상황은《박근혜 대통령 탄핵》때와 꽤 달라졌다. 
자유 진영에 한결 유리하다. 
이재명 이《수난받는 양심수》가 아닌 까닭이다. 
그는 “국민이여, 나를 따르라” 소리칠 손톱만큼의 자격도 없다. 
 
② 좌파 전체도 타락한 기득권 세력이 되었다. 
★거짓 선동 ★가짜 뉴스 ★여론조작 ★광(狂) 팬 짓 으로 한탕 치는《꾼》들에 불과하다. 
이런 집단에 무슨 문화적 감화력이 있겠나?  
 
③ 국민의힘 몇 명이 배신해 대통령 탄핵이 가결돼도, 헌재(憲裁)로 가면 그게 인용되지 않는다. 
헌법재판관 9명 중 6명이 동조해야 탄핵할 수 있다. 
헌법재판관은 지금 6명. 
야당이 2명을 추천해도 대통령이 임명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④ ※자유의 철학 ※자유의 정치경제 ※자유의 문화가 오늘의 한국을 이룩했다. 
국민이 이걸 갈수록 알아가고 있다. 
자유 사상이야말로《진짜 진보》다. 
전체주의 극좌가《수구꼴통》이다.  
 
대한민국 자유인들, 일어서 가자! 
그리고 구가(歐歌)하자! 
우리 승리하리라/우리 승리하리라/우리 승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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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늘 대국민 담화 안할 듯 … 빨라지는 '탄핵 시계' 변수
뉴데일리/ 전성무 2024-12-05 08:02
대통령실 "현재 분위기로는 오늘 담화 안할 것 같다"
5일 0시48분 탄핵안 국회 보고 … 기습적으로 할 수도
...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 의원 191명이 제출한 윤 대통령에 대한 탁핵소추안이 5일 0시48쯤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는 등 '탄핵 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점이 변수다.
탄핵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이 이뤄져야 한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 탄핵안은 6일 0시 49분부터 표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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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野가 탄핵 남발해 계엄, 잘못한 것 없다" 당 수습책 거부
[비상계엄 파동]
조선/ 김승재 2024.12.0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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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 선관위 진입해 휴대전화 압수... 사법부엔 인력 파견 요청
조선/ 2024.12.05. 13:50
5일 국회 행안위에 따르면, 계엄사는 지난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10여명 병력을 투입해 야간 당직자들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5일 국회 행안위에서 “입법부인 국회에 이어 헌법기관인 선관위까지 군인들을 300명 가까이 대거 투입해 당직 중인 직원들의 핸드폰까지 강제로 뺏으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체 무엇을 하고자 했던 것인지 의문”이라며 “국회보다 빨리 선관위를 장악하려고 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철저히 따져 묻겠다”고 말했다.
또 5일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계엄사령관의 ‘포고령 1호’ 발령 이후 계엄사 측으로부터 법원 사무관 1명을 보내달라는 파견 요청을 접수받았다. 당시 법원행정처는 비상계엄 선포에 따라 조희대 대법원장 지시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과 배형원 차장, 실장급 간부 등을 소집해 계엄 관련 긴급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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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尹탄핵안 통과되지 않게 노력... 탈당 다시 요구"
조선/ 세영 2024.12.05. 09:10
!) 기회주의자들의 준동이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소장파 의원들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 제안'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재준, 김소희, 김 의원, 김상욱, 김예지 의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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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입에서 "패악질" "원흉" "척결"... 극단적 표현 쏟아져
[비상계엄 파동]
조선/ 유석재 2024.12.05. 00:50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소식에 못지않게 국민을 놀라게 했던 것은 선포문에 담긴 거친 단어들이었다.
200자 원고지 약 8장 분량의 이 선포문에서 국회를 ‘범죄자 집단의 소굴’ ‘괴물’로 규정하고 ‘패악질을 일삼은 망국의 원흉’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을 일거에 척결’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세력의 준동’ 같은 적대적인 문장과 단어들이 한꺼번에 등장했던 것이다. 계엄사령부 포고령에는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지 않은 의료인은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말까지 들어 있어 의료계의 반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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