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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의 [동창생] 합창곡 nwc 실감나는 가사, 편안한 가락, 김창완의 [동창생] 합창곡 nwc 오랫동안 못보았던 친구들을 만나보니 흰머리에 깊은주름 세월들만 쌓여있네 학창시절 웃음소린 이젠 힘이없이 들려오고 힘겹게만 느껴지는 세상사는 이야기들 소리내어 웃어봐도 커져가는 허전한맘 간직해온 우리추억 촛불같이 희미한데... 2023. 6. 12.
펌) 최진덕 교수의 현실진단 현실을 관찰하는 시각은 각양각색이다. 역사적 맥락을 따지는 날줄을 중시하는 이가 있고, 주변환경과 여건을 따지는 씨줄을 중시하는 이도 있다.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수직적 날줄과 수평적 씨줄을 팽팽하게 당겨서 균형을 이룰 때 렌즈의 촛점이 정확하게 맞춰지고 현실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최진덕 교수가 2022년 6월에 쓴 아래의 글은 날줄과 씨줄의 균형을 정확하게 맞춰서 짜낸 옷감인 까닭에 우리가 처한 작금의 현실을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들여다 보게 한다. 이런 글을 대하면 머릿속이 맑아지고 온몸엔 힘이 솟아난다. 명문 중의 명문이다. (허정구) _____________ 최진덕(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철학) 단군 이래 처음으로 1948년 대한민국이란 이름의 민주공화국이 탄생했다. 이 민주공화국의 경.. 2023. 6. 11.
[흐르는 나날들] 합창 nwc 정희치 교수의 아름다운 가곡 [흐르는 나날들] 합창 nwc 대구 예술의힘, 발췌) 1941년 일본 고베 태생, 광복때 대구로 옮겨와 유년기를 보냄, 서울대 음대 졸업. 경북대 음학교수 역임. 대표작품 사도신경. 2023. 6. 11.
As Time Goes By 합창 nwc (직역) 불후의 명화 카사블랑카 삽입곡 As Time Goes By (때가 가듯)합창 nwc (가사 직역) 악보. 덧붙여 재즈의 기분을 살려주는 다반주 독창곡 (직역), 합창곡에서 반마디 밀려 부름. =========== 이걸 기억토록, 키스는 그저 키스고, 한숨은 그저 한숨. 기본적인 건 적용돼, 때가 가듯. 연인의 구애말, 여전히 "사랑해", 그건 믿어도돼. 미래가 어떻게돼도, 때가 가듯. 달빛과 사랑노래 오래되ㅁ 안돼. 넘치는 열정, 질투와 증오. 여자ㄴ 남자가, 남자ㄴ 짝이 필요해. 누구도 부정못해. 여전 오랜 얘기야, 사랑과 영광 다툼, 얻기냐 죽기냐. 세상은 늘 연인을 반겨, 때가 가듯. (반복) =========== 시사CAST 발췌) 사라진 것들에 영원히 머문 순간들, 'As time goes by.. 2023. 6. 10.
Yesterday Once More 합창 nwc (직역) Carpenters가 부르는 Yesterday Once More (어제 한 번 더 와) 합창 nwc (가사직역) 1내 어릴 적에 라디오ㄹ 듣곤했지. 애창곡을 기다려 노래ㄹ 따라부르며 미소졌어. 행복한 시절, 그리 오래도 아냐 어디간지 참궁금해 근데 다시돌아와, 오랜벗처럼. 좋아하던 노래들. 모두 샬라라라 모두 우우, 빛나. 모두 shing-a-ling-a-ling 노래 시작함도 좋고. 그가 그녀ㄹ 상처주는데 이르면, 정말 울어버릴듯, 예전처럼. 어제 한번 더 와. shoobie do lang lang 2옛날이 어찌 지난지 그좋은 시절을 돌아보니, 오늘 좀 슬픈듯 해,너ㅁ 변했어. 그때 부르던건 사랑노래, 한말 한말 다외웠지. 그오랜 가락들이 여전 좋아, 세월을 녹여내는 모두 샬라라라 모두 우우, 빛나. .. 2023. 6. 9.
슈베르트의 가곡 합창 nwc ‘가곡의 왕’이란 슈베르트가 남긴 가곡 합창 nwc 악보 음악에붙임, 송어, 세레나데, 아베마리아, 보리수 nwc =========== 나무위키) 프란츠 슈베르트 1. 개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며, ‘가곡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수많은 가곡들을 작곡했다.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개척자로 여겨지고 있으며 시대적으로 바흐 - 모차르트 - 베토벤의 계보를 잇는, 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음악가이다. 2. 생애 그의 생애는 가난하고 매우 고달팠다. 음식을 살 때 밤에 떨이로 파는 음식(소금을 뿌려 상하지 않게 하는 것)을 사서 먹을 정도로 가난했다고 전해진다. 요즘으로 치자면 저녁 늦게 대형 할인마트에 가서 유통기한 임박한 음식들을 사먹는 셈. 그의 모습이 퉁퉁 부은듯한 것도 이 때문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2023. 6. 8.